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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 > Volume 43(3); 2022 > Article
한방병원에 내원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환자 15명에 대한 임상적 특징 및 치료 분석 : 사례군 연구

Abstract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linical features of post-acute COVID-19 syndrome and the efficacy and safety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15 patients with post-acute COVID-19 syndrome who visited the outpatient Allergy, Immune, and Respiratory System Department at Kyung Hee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January 10, 2021 to April 10, 2022.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harts of 15 patients and collected clinical characteristics, Korean medicine treatments, outcome variables (Numeral Rating Scale (NRS),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mMRC), Leicester Cough Questionnaire (LCQ), Quality of Life Visual Analog Scale (QOL-VAS), The Post-COVID-19 Functional Status (PCFS)), adverse events, etc.

Results:

Of the 15 patients, seven (46.7%) were men, and the average age of all patients was 49.7±13 years. The most common symptom was cough (n=9, 60%), and it was followed by dyspnea or increased respiratory effort, fatigue, insomnia, anosmia, etc. The herbal medicine was prescribed for all 15 patients, and Saengmaek-san (n=8, 53.5%) was the most prescribed. Additionally, acupuncture and cupping were performed in four patients (26.7%) each, and electroacupuncture was applied to one patient (6.7%). As a resul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NRS, mMRC, LCQ, QOL-VAS, and PCFS showed improvement, and adverse events were mild.

Conclusions:

This study presented the clinical features of post-acute COVID-19 syndrome and suggested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 may be effective in alleviating related symptoms and enhancing quality of life.

Ⅰ. 서 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1. 코로나-19는 처음 발생한 이후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일으키고 있다2.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환자 수가 많아지면서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3.
2022년 4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로 확진이 되면, 7일간 자가격리 하에 재택 치료를 받게 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된 경우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7일간의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확립되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일괄 제공되고 있지만, 격리 해제 또는 퇴원 후 잔여 증상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은 제공되지 않아 이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커지고 있다4. WHO에서는 55,924건의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코로나-19 증상 지속 기간의 중앙값이 경증 환자의 경우 약 2주, 중증 환자의 경우 3~6주라고 발표한 바 있다5.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정의는 현재 확립되지 않았지만, 복제 가능 SARS-CoV-2가 3주 후에는 검출되지 않기 때문에 몇몇 연구에서는 코로나-19의 급성기 증상 발생 시점으로부터 3~4주 후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한 증상을 일컫는다6. 중국에서 시행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1,7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후유증의 역학에 대해 조사하였고, 전체 환자 중 76%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였다. 가장 많이 호소한 증상은 피로감으로 63%에서 보고되었고, 그다음으로 수면장애가 26%, 불안/우울감 및 호흡곤란이 23%에서 보고되었다7.
코로나-19가 여러 장기를 침범하여 광범위한 증상을 발현시키는 만큼8, 코로나-19 후유증 또한 피로, 호흡곤란, 흉통, 인지 기능장애, 관절통, 탈모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고 있다9. 따라서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근거 중심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10.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표준 치료는 현재 개발 중으로, 현재로서는 주기적인 검진과 대증 치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11.
한약을 포함한 한의학은 지난 수천 년 동안 감염병 및 그 후유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12. 특히, 한의학은 전인적인 의학으로 여러 증상을 토대로 변증론치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에 강점을 보인다13,14. 이를 미루어 보았을 때 한의 치료가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한의 치료의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장 등의 관찰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한의 진료 전화상담 센터를 통해 한약을 처방받은 2,324명의 진료차트를 분석하였는데, 그중 86.4%는 코로나-19 후유증 환자였고 관련 증상은 한약 치료 후 유의미하게 완화된 것으로 보고되었다15. 이 등의 문헌 고찰에서도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변증 처방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16.
그러나 현재까지 출간된 논문의 수가 부족한 실정이고 특히 국내에서 코로나-19 후유증을 포함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한의 치료를 시행한 개별 증례는 아직 2건밖에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으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진료차트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증례 연구를 통해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임상 양상 및 이에 대한 한의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용어 정의

‘급성기 코로나-19’는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한 날부터 4주까지를 일컬으며, ‘급성기 후 코로나-19 (이하 코로나-19 후유증)’는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한 날부터 4주 이후를 일컫는다. 코로나-19 후유증은 3개월을 기준으로 아급성기 코로나-19와 만성 코로나-19로 구분할 수 있다6.
본 연구 대상자의 한의 치료 기간을 Fig. 1에 나타내었으며, 치료가 종료된 경우 우측 화살표로 표시하였고 치료가 진행 중인 경우 우측 화살표를 표시하지 않았다. 증례 1~10의 경우, 급성기 코로나-19로 본과 외래에 처음 내원하였으나 4주 이후까지 증상이 지속되어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치료를 받은 군으로, 본 논문에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환자라고 명명하였다. 증례 11~15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후에 본과 외래에 처음으로 내원하여 치료받은 군으로, 본 논문에서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라고 명명하였다. 두 군을 동시에 일컬을 경우, 보다 큰 범주인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Fig. 1
Definition of terms.
↔ : Korean medicine treatment has ended, ← : Korean medicine treatment is in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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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대상

본 연구는 한방병원에 내원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선정 기준 및 제외 기준에 적합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진료차트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KOMCIIRB 2022-03-007-001)을 받아 진행하였다.

1) 선정기준

2021년 1월 10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외래에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 제외기준

외래 진료 1회 이하로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및 「아동복지법」 제3조에 따른 아동(18세 미만인 사람)인 경우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3. 연구 방법

연구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15명의 진료차트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환자별로 다음 항목 중 기록된 것을 수집하였다.
1) 환자의 일반적 특성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주소증, 현병력, 과거력
2) 한약을 포함한 한의 치료 방법
3) 내원 횟수 및 치료 기간
4) 치료 전후 비교 지표
(1) 수치평가척도(Numeral Rating Scale, NRS)
10점 만점으로, 0점은 ‘통증/불편감이 전혀 없는 것’, 10점은 ‘통증/불편감이 죽을 만큼 큰 것’을 의미한다.
(2) 호흡곤란 평가척도(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mMRC)
0부터 4까지 다섯 단계로 나타내며, 숫자가 높을수록 호흡곤란의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3) 만성기침 설문지(Leicester Cough Questionnaire, LCQ)
133점 만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기침의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4) 삶의 질 평가도구(Quality of Life Visual Analog Scale, QOL-VAS)
100점 만점으로, 0점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건강상태’, 100점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상태’를 의미한다.
(5) 코로나-19 후 기능 상태 평가도구(The Post- COVID-19 Functional Status, PCFS)17
0부터 4까지 다섯 단계로 나타내며, 0단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 제약이 없는 것’, 4단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 때문에 스스로 일상적인 위생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5) 한의 치료에 대한 이상 반응

4. 통계분석

수집된 자료 중 범주형은 빈도와 비율(%)로, 연속형은 평균±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로 나타내었다.

Ⅲ. 결 과

1. 증례보고

본 연구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15명의 일반적 특성과 함께 복용한 양약과 한약, 그 외 한의 치료 방법, 치료 기간, 치료 전후 비교 지표, 한의 치료에 대한 이상 반응을 Table 1에 요약하였다.
Table 1
Case Summary of Fifteen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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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

1) 성별 및 연령

15명의 환자는 남자 7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49.7±13세로 26세부터 73세까지 넓게 분포하였으나 40대의 환자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2) 동반질환

7명(46.7%)의 환자가 2가지 이상의 동반 질환을 갖고 있었다. 환자의 동반 질환은 고혈압 6명(40%)이 가장 많았고, 이상지질혈증 3명(20%), 알레르기 비염 3명(20%), 당뇨병 2명(13.3%)이 그 뒤를 이었다. 천식, 기관지확장증, 위축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질환, 지방간, B형 간염 보균자, 단일 신장, 유방암, 뇌전증은 각각 1명(6.7%)에서 보고되었다.

3) 주소증

첫 내원 시 호소 증상은 12명(80%)의 환자에서 2가지 이상이었다. 전체 환자 15명에서 기침 9명 (60%)이 가장 많았고, 호흡곤란 또는 호흡 노력 증가 7명(46.7%), 흉부 불편감 3명(20%), 후각 소실 4명(26.7%), 피로감 6명(40%), 불면 4명(26.7%), 감정 변화 2명(13.3%), 탈모 1명(6.7%), 근육통 1명 (6.7%)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 10명에서는 기침 7명(70%)이 가장 많았고, 호흡곤란 또는 호흡 노력 증가 5명(50%), 후각 소실 3명(30%), 불면 3명(30%)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후에 내원한 환자 5명에서는 피로감 4명(80%)이 가장 많았고, 기침 2명 (40%), 호흡곤란 또는 호흡 노력 증가 2명(40%)이 그 뒤를 이었다(Table 2).
Table 2
Frequency of the Symptoms in Patients
Symptom Number (%)

Within 4 weeks (n=10) After 4 weeks (n=5) Total (n=15)
Cough 7 (70) 2 (40) 9 (60)
Dyspnea or increased
respiratory effort 5 (50) 2 (40) 7 (46.7)
Chest discomfort 2 (20) 1 (20) 3 (20)
Anosmia 3 (30) 1 (20) 4 (26.7)
Fatigue 2 (20) 4 (80) 6 (40)
Insomnia 3 (30) 1 (20) 4 (26.7)
Mood change 1 (10) 1 (20) 2 (13.3)
Alopecia 1 (10) 0 (0) 1 (6.7)
Myalgia 1 (10) 0 (0) 1 (6.7)

3. 한의 치료

15명의 환자가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한의 치료를 처음으로 받은 날까지의 기간은 최소 11일, 최대 238일로 평균 40.1±53.8일이었다.

1) 한약 치료

15명 모두 한약 치료를 받았으며, 한약은 한의사가 병력 청취 및 신체검진을 통하여 개개인의 변증에 맞게 처방하였다. 13명(86.7%)의 환자가 2가지 이상의 한약을 처방받았고, 처방받은 한약의 원방을 기준으로 빈도를 측정하였다. 이후 한약의 치법을 크게 청열과 보허로 나누고, 표적 증상을 크게 호흡기 증상과 전신 증상으로 나누어 Table 3에 나타내었고, 각 처방의 구성은 Supplement 1에 표기하였다.
Table 3
Frequency of Herbal Medicine in Patients
Frequency of herbal medicine in ten patients who started treatment within four weeks of confirmation

Category (number) 呼吸器 症狀 (26) 全身 症狀 (10)
淸熱 (17) 淸咽癒快丸 (5), 淸上治哮湯 (3),
銀花連翹湯 (4), 敗毒補肺湯 (2),
通鼻丹 (1)
荊防瀉白散 (2)
補虛 (19) 生脈散 (6), 麥門冬湯 (4),
金水六君煎 (1)
鹿茸大補湯 (1), 官桂附子理中湯 (1), 山藥補肺元湯 (1), 鹿角大補湯 (1), 雙和湯加味 (1), 補精丹 (1), 仁熟補心湯 (1), 歸脾湯 (1)
Others (2) 內消和中湯 (1), 桂枝茯苓丸 (1)

Frequency of herbal medicine in five patients who started treatment after four weeks of confirmation

Category (number) 呼吸器 症狀 (7) 全身 症狀 (5)

淸熱 (7) 淸咽癒快丸 (1), 淸上治哮湯 (2),
銀花連翹湯 (1), 通鼻丹 (1)
銀花瀉肝湯 (1), 柴胡桂枝湯 (1)
補虛 (5) 生脈散 (2) 鹿茸大補湯 (1), 加味大補湯 (1), 紅蔘聰明湯 (1)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 10명에서는 청열의 치법을 사용한 빈도가 17회, 보허의 치법을 사용한 빈도가 19회로 측정되었다. 호흡기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는 26회로 전신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인 10회보다 많았다. 사용 빈도가 높은 한약은 청열의 치법에 해당하는 淸咽癒快丸 5명(50%), 銀花連翹湯 4명(40%), 淸上治哮湯 3명(30%)과 보허의 치법에 해당하는 生脈散 6명(60%), 麥門冬湯 4명(40%)이며 모두 호흡기 증상을 표적으로 하였다.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후에 내원한 환자 5명에서는 청열의 치법을 사용한 빈도가 7회, 보허의 치법을 사용한 빈도가 5회로 측정되었고, 호흡기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가 7회, 전신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가 5회로 측정되었다. 모든 처방의 빈도는 1~2회로 2명(40%)에게 처방된 한약은 청열의 치법에 해당하는 淸上治哮湯과 보허의 치법에 해당하는 生脈散이며 모두 호흡기 증상을 표적으로 하였다(Table 3).

2) 그 외 한의 치료

15명 중 7명(46.7%)은 한약 외 한의 치료를 병행하였으며, 그중 침 치료는 4명(26.7%)에서 시행되었다. 침 치료는 0.25×40 mm의 1회용 멸균침(동방메디컬, 한국)을 사용하여 太衝(LR3), 懸鍾(GB39), 足三里(ST36), 合谷(LI4), 內關(PC6), 曲池(LI11) 등의 혈자리에 15분간 유침하였다. 전침 치료는 1명(6.7%)에서 시행되었는데, 자침한 부위에 POINTER F-3(ITO CO., 일본)으로 4 Hz의 전기 자극을 가하여 15분간 유침하였다. 부항 치료는 4명(26.7%)에서 시행되었고, 1회용 부항컵 1호(동방메디컬, 한국)를 사용하여 背部 膀胱經에 5분간 유관하였다.

4. 치료 결과

1) 치료 기간 및 횟수

15명이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한의 치료를 받은 기간은 최소 26일, 최대 148일로 평균 77.9±31.1일이었고, 외래에 내원한 횟수는 최소 2회, 최대 10회로 평균 4.7±2일이었다.

2) 수치평가척도(Numeral Rating Scale, NRS)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호흡곤란 및 기침 외 호소 증상에 대한 평가 지표로 NRS를 활용하였다. 15명 중 한의 치료 전, 후 NRS를 파악할 수 있는 환자는 총 5명(33.3%)이었고 모두 치료 후 NRS가 감소하였다(Fig. 2).
Fig. 2
Numeral rating scale (NRS)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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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흡곤란 평가척도(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mMRC)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mMRC를 시행하였다. 15명 중 한의 치료 전, 후 mMRC를 파악할 수 있는 환자는 총 3명(20%)이었고, 모두 치료 후 mMRC 0점으로 호전되었다(Fig. 3).
Fig. 3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mMRC)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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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성기침 설문지(Leicester Cough Questionnaire, LCQ)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LCQ를 시행하였다. 15명 중 한의 치료 전, 후 LCQ를 파악할 수 있는 환자는 총 4명(26.7%)이었고, 모두 치료 후 LCQ 점수가 상승하였다(Fig. 4).
Fig. 4
Leicester cough questionnaire (LCQ) score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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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삶의 질 평가도구(Quality of Life Visual Analog Scale, QOL-VAS)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QOL-VAS를 시행하였고, 15명 중 한의 치료 전, 후 QOL-VAS를 파악할 수 있는 환자는 총 6명(40%)이었으며, 2명은 치료 전과 치료 후가 동일했으며 4명은 치료 후 증가하였다(Fig. 5).
Fig. 5
Quality of life visual analog scale (QOL-VAS)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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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로나-19 후 기능 상태 평가도구(The Post- COVID-19 Functional Status, PCFS)17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전반적인 기능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PCFS를 측정하였다. 15명 모두 한의 치료 전, 후 PCFS를 파악할 수 있었고, 초기 평가 시 14명(93.3%)이 PCFS 2에 해당하였다. 그중 2명은 치료 전과 후가 동일하였고 13명은 치료 후 감소하였다(Fig. 6).
Fig. 6
The post-COVID-19 functional status (PCFS) scale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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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이 증례 : 증례 7 및 증례 11

증례 7의 경우, 15명의 환자 중 유일하게 PCFS 4로 시작하였고, 치료 전후 방사선학적 평가 및 O2 공급량을 제공하였다. 65세 여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기관지확장증, 위축성 위염, 단일 신장 병력 있는 자로, 2021년 12월 22일 코로나-19 확진 후 위중증으로 악화되어 ICU에서 입원 치료 후 2022년 1월 10일 퇴원하였으며, 기침, 호흡곤란, 피로감, 불면을 주소로 2022년 1월 14일 본과에 보호자 내원하였다. 2022년 1월 2일 촬영한 Chest CT상 양측 폐에 다수의 간유리음영 및 경화 소견이 관찰되었고, 2022년 1월 10일 촬영한 Chest X-ray(AP) 상 중증 폐렴 소견을 보였다. 2022년 1월 14일 기준으로 O2 5 L 적용 하에 보호자 부축받아 생활 중이었으며, 이에 따라 PCFS는 4점으로 측정되었다. 한약 치료는 金水六君煎加減方(白茯苓 6 g, 白朮 6 g, 半夏 4 g, 當歸 4 g, 甘草 4 g, 桔梗 4 g, 黃芪 6 g, 前胡 4 g, 陳皮 4 g, 麥門冬 8 g, 萊菔子 10 g, 浙貝母 4 g, 熟地黃 10 g, 紫蘇葉 4 g, 五味子 4 g, 鹿茸 1.87 g, 桑白皮 4 g, 金銀花 4 g, 訶子 4 g, 20첩 45포, 1일 3회 1포씩), 한신生脈散(수시로), 淸咽癒快丸LS(low sugar)(기침 시 1개씩)을 처방하였고, 2022년 2월 18일 5번째 방문 시부터 金水六君煎加減方에서 金銀花와 訶子를 去하고 鹿角大補湯(1일 3회 0.5포씩)을 추가하였다. 2022년 4월 5일 7번째 방문 시, 기침은 거의 소실되었고 피로감 및 불면 관련 전반적 컨디션 향상되었다고 하며, O2 2.5 L 적용 하에 실내 활동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하였고, PCFS도 3점으로 감소하였다. 추가로, 2022년 4월 4일 촬영한 Chest CT 및 X-ray(PA) 상 간유리음영 및 경화 등의 소견이 치료 전에 비해 완화되었다. 한약 치료로 인한 이상 반응으로 소화불량 및 두통이 보고되었고 탕약을 1일 2회 1포씩으로 투여 용량 감소 후 소실되었다(Fig. 7A).
Fig. 7
Best cases : 7th and 11th patients.
A : timeline of treatments and outcomes of 7th patient
B : timeline of treatments and outcomes of 11th patient
jikm-43-3-396-g008.jpg
증례 11의 경우, 15명의 환자 중 코로나-19로 확진된 후 가장 늦게 한의 치료를 시작한 분으로,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본과 외래 첫 내원일까지의 기간이 238일로 측정되었다. 45세 남성, 동반 질환 없는 자로, 2020년 6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후 2020년 7월 18일까지 입원치료 받았으며 2020년 10월 제반 증상 자연적으로 호전되었으나 2021년 1월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피로감 악화되어 2021년 2월 19일 본과에 내원하였다. 2021년 2월 19일 시행한 Chest CT상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추정되는 좌하엽의 간유리음영 결절 및 우상엽의 섬유화가 관찰되었고 비내시경 경미한 비염 소견을 보였다. 설문지 상 PCFS 2점, mMRC 2점으로 보고되었다. 복진 시 상복부 및 흉골부의 압통을 호소하였고, 체간 계측 상 太陰人으로 추정되었다. 한약 치료는 鹿茸大補湯加味方(葛根 12 g, 龍眼肉 12 g, 鹿角 10 g, 薏苡仁 8 g, 天門冬 8 g, 麥門冬 8 g, 藁本 8 g, 杏仁 4 g, 山藥 4 g, 黃芩 8 g, 五味子 4 g, 升麻 4 g, 鹿茸 1.87 g, 萊菔子 6 g, 20첩 45포, 1일 3회 1포씩)을 처방하였다. 추가로 방문 시마다 침 치료를 시행하였다. 2021년 3월 27일 시행한 복진 상 압통 정도가 감소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시행한 비내시경 상 비염 소견이 호전되었으며, 2021년 6월 11일 10번째 방문 시 PCFS 1점, mMRC 0점으로 감소하여 鹿茸大補湯加味方(27첩 70포, 1일 2회 1포씩) 추가 처방 후 치료를 종결하였다. 한의 치료로 인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Fig. 7B).

8) 이상 반응

15명 중 한의 치료로 인한 이상 반응은 2명(13.3%)에서 관찰되었고 1명은 소화불량, 1명은 소화불량 및 두통을 호소하였다. 2명 모두 한약 투여 용량 감소 후 해당 증상이 완화되었다.

Ⅳ. 고 찰

본 연구는 코로나-19 후유증을 포함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임상 양상 및 이에 대한 한의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후향적으로 관찰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코로나-19 후유증은 NICE 가이드라인18과 CDC19에서 첫 감염으로부터 4주 이상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또는 퇴원 이후 표준 치료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본 연구 대상에 해당하는 15명 중 10명이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내에 본과 외래에 처음으로 방문하였고, 이후 4주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한의 치료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해당 환자군을 ‘급성기 이후 코로나-19’라 명명하였고, 5명의 코로나-19 후유증 환자군을 포함하여 언급할 때도 동일하게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에 해당하는 15명의 환자는 남자 7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49.7±13세로 40대의 환자가 가장 많았고, 평균 BMI는 25.5±4로 1단계 비만에 해당하였다. 코로나-19 급성기에 병원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7명 (46.7%)으로 평균 코로나-19 입원율인 20%보다 높았다5. 동반 질환으로는 고혈압 6명(40%)이 가장 많았고, 이상지질혈증 3명(20%), 알레르기 비염 3명(20%), 당뇨병 2명(13.3%), 천식 1명(6.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코로나-19 후유증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결과와 비슷한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연구 결과 위험인자로 성별(여성), 나이(35~49세), 비만, 병원 입원 여부, 동반 질환의 수 등이 보고되었고, 동반 질환 중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천식이 관련성이 높았다20-22.
15명 환자의 호소 증상으로는 기침이 9명(60%)으로 가장 많았고, 호흡곤란 또는 호흡 노력 증가 7명(46.7%), 피로감 6명(40%), 불면 4명(26.7%), 후각 소실 4명(26.7%)이 그 뒤를 이었으며, 그 외 흉부 불편감, 감정 변화, 탈모, 근육통이 보고되었다.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본과 외래에 처음으로 방문한 날까지의 기간을 4주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을 때, 4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 10명에서는 기침 7명(70%)이 가장 많았고, 4주 이후에 내원한 환자 5명에서는 피로감 4명(80%)이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증상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보고된 증상은 피로감(63%)이었고, 그 뒤로 불면(26%), 감정 변화 및 호흡곤란(23%), 탈모(22%), 미각/후각 소실 (7~11%)이 보고되었다7. 상기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본 연구에서도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신경정신 증상, 전신 증상, 피부 증상 등 여러 장기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특히 호흡기 증상이 많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본 연구 대상이 폐장호흡내과 외래에 내원한 환자이고, 증상 보고 시점이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평균 40일 이후로 6개월보다 이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의 치료 중 한약은 15명 모두에게 사용되었다. 한약의 치법을 크게 청열과 보허로 나누고, 표적 증상을 크게 호흡기 증상과 전신 증상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주 이내에 내원한 경우 호흡기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가 26회로 전신 증상을 표적으로 한 빈도인 10회보다 많았다. 이는 4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 10명에서 기침을 호소한 환자가 7명(70%)으로 가장 많았다는 점과 상통하는 결과이다. 치법의 경우, 첫 내원 시점과 관계없이 청열과 보허를 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증례별로 조사한 결과 4주 이후에 내원한 경우 청열보다 보허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에서 진행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상기 연구에서는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은 96명의 환자를 퇴원 후 14, 28, 56, 그리고 84일에 추적 관찰하였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邪氣未盡으로 변증 되는 환자의 비율이 줄어들었고 氣陰兩虛로 변증 되는 환자의 비율이 늘었다23. 이를 미루어보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증에서 허증으로 증상이 변화하고, 변증이 달라짐에 따라 치법도 달라짐을 알 수 있다.
한약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처방은 생맥산으로 보고되었다. 생맥산은 인삼, 오미자, 맥문동으로 구성되어 益氣生津, 養陰斂汗 하는 효능이 있는 처방으로24, ≪景岳全書≫에서는 생맥산이 治熱傷元氣 止渴消煩 定欬嗽喘促 함을 언급하고 있다25. 추가로 생맥산은 항산화 효과 및 항염증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고 더 나아가 최근에는 폐섬유증 및 혈관 내피세포 손상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26,27. 이러한 근거를 토대로 한 연구에서는 생맥산이 코로나-19 회복기의 주요 변증인 氣陰兩虛에 대표적인 처방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28, 코로나-19 한의 진료 전화상담 센터에서 사용한 한약 처방 가이드라인에서도 회복기에 생맥산을 권고하고 있다15.
한약 외 한의 치료로는 침 치료가 4명(26.7%), 전침 치료가 1명(6.7%), 부항 치료가 4명(26.7%)에게 시행되었다. 중국에서 출판된 코로나-19 침구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회복기 환자를 脾肺氣虛, 氣陰兩虛, 痰飮瘀血로 변증하여 각 변증에 적합한 혈자리에 자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주요 혈자리로 內關(PC6), 足三里(ST36), 中脘(CV12), 天樞 (ST25), 氣海(CV6)를 제시하였다29. 하지만 침 치료 및 부항 치료의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효과는 거의 연구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치료법의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추후 관련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한의 치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호흡곤란 및 기침 외 호소 증상에 대한 평가 지표로 활용한 NRS는 5명(33.3%)에서 전후 비교가 가능하였고, 5명 모두 치료 후 NRS가 감소하였다. 호흡곤란에 대한 mMRC는 3명(20%)에서 측정되었고, 3명 모두 치료 후 mMRC가 0점으로 감소하였다. 기침에 대한 LCQ는 4명(26.7%)에서 측정되었고, 4명 모두 치료 후 LCQ 점수가 향상되었다. 삶의 질에 대한 QOL-VAS는 6명(40%)에서 전후 비교가 가능하였고, 6명 중 4명에서 QOL-VAS가 상승하였다. 코로나-19 후 전반적인 기능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PCFS는 15명 모두에서 전후 비교가 가능하였고, 15명 중 13명에서 치료 후 PCFS가 감소하였다. 상기 결과를 미루어 보아, 본 연구에서 한의 치료는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기침, 호흡곤란 및 그 외 증상을 완화시켰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기능 상태를 호전시켰다.
특히, 증례 7의 경우, 15명의 환자 중 유일하게 PCFS 4로 시작하였고, 초기 평가 시 O2 5 L 적용 중이었으며, Chest CT 및 X-ray 상 중증 폐렴 소견을 보였다. 82일간의 치료 후 Chest CT 및 X-ray 상 호전을 보였으며, O2 2.5 L 적용 하에 실내 활동이 자유롭게 가능하였고, 이에 따라 PCFS도 3점으로 감소하였다. 상기 증례는 급성기 이후 코로나-19 중 PCFS 4에 해당하는 중증 환자 또한 한의 치료를 통해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추가로, 한약 치료 중 복용 양약에 폐렴 관련 약제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한약 치료에 의한 호전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증례 11의 경우, 15명의 환자 중 코로나-19로 확진된 후 가장 늦게 한의 치료를 시작한 분으로,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본과 외래 첫 내원일까지의 기간이 238일로 측정되었다. 첫 내원 시 비내시경 상 경미한 비염 소견을 보였고, 설문지 상 PCFS 2점, mMRC 2점으로 응답하였다. 상기 환자는 148일간의 치료 후 비내시경 상 비염 소견이 호전되었고, PCFS 1점, mMRC 0점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또한 한의 치료를 통해 관련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하나의 증례에 불과하기 때문에 해당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후향적으로 차트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모든 연구 대상자가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둘째, 본 연구는 대조군이 없고,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자연 경과에 대한 선행연구 또한 부재하여, 본 연구에서 보고된 한의 치료 효과를 비교할 대상이 없다. 셋째, 본 연구 대상자 수는 15명으로 표본 수가 적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없고, 검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넷째, 치료 전후 비교 지표가 대부분 설문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지고 응답자의 편향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코로나-19 후유증을 포함한 급성기 이후 코로나-19의 임상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한의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커지고 있으나 관련 연구가 불충분하여 표준치료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격리 이후 지속되는 증상으로 외래에 내원한 환자에게 한약을 포함한 한의 치료를 시행한 개별 증례를 서술한 연구로써,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추후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임상 연구 및 체계적인 치료 방법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코로나-19 후유증에 한의 치료를 적용할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감사의 말씀

이 논문은 2022년도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다빈도 난치성 천식 협진 치료 연구(No. HI20C1205)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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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ement 1】Composition of Herbal Medicine

Herbal medicine Composition
淸咽癒快丸 薄荷 薄荷腦 梔子 甘草 桔梗
淸上治哮湯 熟地黃 山茱萸 山藥 白茯苓 牧丹皮 澤瀉 半夏 天門冬 桔梗 瓜蔞仁 黃芩 杏仁 枳實
麥門冬 浙貝母 黃連 五味子 甘草
銀花連翹湯 金銀花 桔梗 當歸 防風 白芍藥 白芷 柴胡 連翹 枳殼 川芎 梔子 (炒) 黃芩 (酒炒)
荊芥 甘草 蒲公英
敗毒補肺湯 桔梗 前胡 羌活 獨活 枳殼 荊芥 神麯 (炒) 麥芽 (炒) 白茯苓 川芎 防風 黃芩 柴胡
麥門冬 五味子 人參 薄荷 生薑
通鼻丹 皁角刺 蒼耳子 辛夷 薄荷 薄荷腦 膠飴
荊防瀉白散 生地黃 白茯苓 澤瀉 知母 石膏 羌活 獨活 荊芥 防風 牛蒡子
生脈散 麥門冬 人參 五味子
麥門冬湯 麥門冬 粳米 半夏 大棗 人參 甘草
金水六君煎 白茯苓 芥子 半夏 當歸 甘草 陳皮 生薑 熟地黃
鹿茸大補湯 人參 白朮 白茯苓 甘草 熟地黃 白芍藥 川芎 當歸 黃芪 肉桂 枸杞子 香附子 陳皮 砂仁
木香 鹿茸
官桂附子理中湯 人參 白朮 乾薑 (湯炮) 肉桂 白芍藥 陳皮 甘草 (炙) 附子 (炮)
山藥補肺元湯 桔梗 萊菔子 麥門冬 山藥 五味子 薏苡仁
鹿角大補湯 人參 白朮 白茯苓 甘草 熟地黃 白芍藥 川芎 當歸 黃芪 肉桂 枸杞子 香附子 陳皮 砂仁
木香 鹿角
雙和湯加味 白芍藥 熟地黃 黃芪 當歸 川芎 肉桂 甘草 (炙) 生薑 大棗 白朮 陳皮 砂仁
補精丹 紫何車 鹿茸
仁熟補心湯 酸棗仁 (炒) 香附子 陳皮 當歸 熟地黃 龍眼肉 半夏 竹茹 枳實 茯神 山藥 遠志
麥門冬 甘草 生薑
歸脾湯 茯神 白朮 大棗 當歸 木香 甘草 黃芪 生薑 酸棗仁 (炒) 遠志 人參 龍眼肉
內消和中湯 山楂 神麯 (炒) 麥芽 (炒) 厚朴 陳皮 澤瀉 白茯苓 莪朮 半夏 蒼朮 乾薑 香附子 枳實
三稜 砂仁 藿香 木香 甘草 生薑 白荳蔲
桂枝茯苓丸 桂皮 茯苓 牧丹皮 桃仁 芍藥
銀花瀉肝湯 金銀花 龍膽 當歸 乾地黃 柴胡 澤瀉 木通 車前子 赤茯苓 牧丹皮 玄胡索 山楂
神麯 (炒) 麥芽 (炒) 甘草 梔子 (炒) 黃芩 生薑
柴胡桂枝湯 柴胡 桂枝 黃芩 人參 白芍藥 半夏 甘草 生薑 大棗
加味大補湯 人參 白朮 白芍藥 當歸 川芎 白茯苓 黃芪 肉桂 甘草 大棗 生薑 何首烏
紅蔘聰明湯 生地黃 白朮 茯神 當歸 紅蔘 陳皮 山楂 (炒) 砂仁 木香 白茯苓 半夏薑製 甘草 肉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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